본문 바로가기

알찬 내돈내산 후기

군인예복하는 희림상사 후기

 

 

올해 결혼식을 앞두고 코로나로 걱정이많지만
결혼식은 그때가서 미루더라도
촬영까지는 진행하기로 했어요
촬영을 위해 남편의 군예복을 대여하러
희림상사로 갔습니다.

군예복을 대여할수있는 곳은 용산에 2곳이있어요
하나는 신일상사
또 하나는 희림상사입니다.

제일 많이 알려져있고 많이 가시는곳이 신일상사지만
저는 깔끔하다는 희림상사로 정해서 다녀왔습니다.

희림상사는 후기가 많이 없어서 걱정했지만
가는분들이 많다는 소문을 듣고
넓고 깔끔한곳에서 대여하고싶어서 다녀왔습니다 !

따로 예약은 안해도되지만
미리 전화드리니 1시~2시만 피해서 와달라하셔서
2시30분쯤 방문했습니다 :-)
평일이라 그런지 ?
코로나의 여파때문인지 저의 밖에 없었어요

가게앞 희림상서 전용 주차선에
주차를하고 들어갔습니다 !

여러가지 군인 옷들이 전시?
피팅? 되었어요
역시나 깔끔하고 깨끗한 건물외관 !
주차도 편하고 좋았어요

입장 후 치수를 재기위해 자켓을 벗는 예랑
흰티를 입어서 치수재기편했으나
셔츠를 빌려주셔서 셔츠를 입고 피팅했습니다.

치수를 재기전에 인포에서 직원분과
촬영일자, 결혼일자 이야기를 하고
상세 설명을 들었습니다.

촬영이 오후라 오전에 직접 가지러오기로하고
택배로는 안받는걸로하여 택배비제외
6만원을 지불했어요 ^-^
신일상사와 가격동일해요
택배비도요 !

대여는 3박4일 가능해요 ^-^

 

남편씨 치수재는 동안 앉아있는데
테이블에 싸인들이 많아요
영화나 드라마에 군관련 의상을 대여해주셔서
그런가봐요 신기하네요~~

앉아있음서 예복관련해서 몇가지 상의를 했어요
결혼당일도 대여를 할건지 물어봤는데
코로나로 밀릴수도 있어 추후 연락다시드리겠다
했더니 충분히 공감해주시더라고요
그리고 제뒤에 대여됬지만 식이 밀려서 나가지 못한
슬픈예복들을 보여주셨어요 ㅠ
너무 안타깝고 저또한 슬펐다는..

사장님이 치수를 재시고
맞는 자켓과 바지를 꺼내주세요

탈의실에서 셔츠와 바지를 입어보고
자켓도 걸쳐봐요

자켓은 맞는걸찾았는데
바지가 조금 아슬아슬 했어요
딱맞지만 앉았다일어나기가 불편..
(남편이 특전사다보니 운동을 너무 많이해서 사이즈가 많이 특별해요..ㅠㅠ)
그래도 자켓은 맞으니 다행인데
바지가 ..

촬영때는 잠깐이니까 입도록하고
본식때는 사이즈에 맞게 사놓으신다고
세거입겠다고 하셨어요
대신 2만원 추가비용이 발생하고요

허벅지 근육때문에 맞는 사이즈가 없는
남편을 위한 배려 너무 감사했습니다>_<

약간째는 허벅지와 엉덩..
그래도 자켓이 가려주니 다행..
촬영때만 좀 불편해도 참고 입자...

다 입은 군예복 !
깔끔하죠?
부착물은 없으면 추가로 부탁드리면되지만
저희는 다있어서 별도로 하지않았어요 !
나머지 기본부착물은 해주시고요 !

촬영날 가지러와서 후다닥부착하고
촬영가야겠어요 ^^

이상~~

친절하고 깔끔한 희림상사 군예복 대여 후기였습니다!
곧 예복도 다 새거로 교체예정이시래요~~!!
군예복하시는 군인신랑,신부님들
참고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