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회복지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뻔한 앞부분)
흠 근데 방금 앞서 요즘이라는 단어를 썼지만
사실 내가 대학교에 다닐때에도 이미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이난다.
당시 교수님이 자동차운전면허증 다음으로 많은 자격증이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이라는 말을 하셨다.
그만큼 그때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따려는 사람이 많다.
이렇다보면 지금은 2급은 국가시험을 보지않아도 되지만 언젠가는 2급도 국가시험을 보지않을까 싶다.
그러면 사회복지 자격증은 어떻게 따야 할까?
나는 4년제 사회복지학을 전공했고 졸업과 동시에 시험을 보고 사회복지사 1급을 땄다.
요즘에는 4년제 사회복지학과를 가지 않아도 사이버대, 학점은행제 등으로 사회복지사 2급을 딸 수 있는 경로가 많아졌다. 그만큼 교육원도 사이트도 많아진것 같다. 내 주변에서는 실무를하면서 학점은행제로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역시 바쁘다 바빠 현대사회라 시간단축을 원하는 것 같다. 아니면 이미 취업을 해서 자격증만 필요해서 그런듯 ..
사이버대(일반대학병행대학선택 할 것 ) 나 방송통신대학교도 가능하다.
나라면 진짜 사회복지에 뜻이 있고 원하는 시설에 취업해서 오랜기간 근무하고 싶다면 후자를 선택 할 것 이다.
또한 그 시설 취업경쟁이 높다면 더욱.
사회복지 시설과 하는 일은 나중에 따로 포스팅하겠다.
사회복지 2급 자격증은 어렵다고도 쉽다고도 못하겠다.
나는 1급이라 따로 시험을 봤지만 2급은 사회복지 필수 과목을 이수하고 실습시간을 채우면 자격증이 나온다.
중간중간 과제나 크고 작은 시험들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
이 과정이 짧은시간은 아니기에 시간과의 싸움일수도 있고 실습기관을 알아봐야하는 어려움? 도 있을 수 있다.
대학교때에는 가고 싶은 기관에 제한 인원이 있고 다 같은 시기에 실습을 하다 보니 경쟁이 치열 했다..
(그 당시에는 가고싶은 기관에서 실습 못하면 커리어에 문제 생기는 줄 앎;;;;; - 결국 난 실습기관과 미래 취업기관이 큰 상관은 없었다.)
대학교가 많은 지역은 대학교 여름방학이나 겨울방학이 되기전에 알아봐서 미리 한자리 맡는것도 좋은 선택이지 않을까싶다.
근데 .....요즘은 어떻게 하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가 지속되면서 실습을 안받는 곳도 생긴거같기도 하고 ..
여튼 이왕이면 실습기관을 알아봐주는 교육기관을 선택하면 좋을 것 같다.
또한 사회복지 시작하면서나 연 초에 실습을 하고 싶은 기관에 실습 계획이있는지 , 언제 실습을 받는지 전화로 물어봐두는게 좋을 것 같다.
사회복지 2급 자격증은 별도로 큰 시험은 없다. 다만 나는 졸업시험을 봤고 그뒤에 바로 1급 자격증 시험을 봤기에 되게 시험을 많이보고 자격증을 딴 것 같이 느껴져서 살짝 요즘 좀 억울?..하다. 1급 자격증을 필수로 요구하는 기관에 취업하기에는 좋지만 그런게 아니라면 2급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이 된다. 근데 이왕 공부했을때 도전하는 것도 좋을 듯 하다.
사회복지사 1급자격증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다.
(본론)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은 평생교육원에서 지원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는지 알아보면 좋을 듯 하다.
기본 1년 이상 과정이라 교육비가 저렴한 자격증은 아니니까..
대학을 나온 사람들은 (학위보유자) 이번에 17과목을 이수해야한다고 한다. 확실히 나때보다 많아진것 같다..
그래도 과목들이 크게 어렵지는 않은데 뒤로 갈 수록 어렵다고 생각하는 과목들이 있을 것 이다.
행정론 , 법제론 등. 이 과목은 어려워도 열심히 해놓으면 실무에 도움이 된다.
인간행동과 사회환경도 사회복지 쪽 아니어도 도움이 되니 열심히 공부하면 좋다.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청소년복지는 자신의 미래 취업기관 선택에 도움을 줄 것 이다.
그 외 조사론, 프로그램개발과 평가 등등
이렇게 16과목이 이론이고 나머지는 1과목이 실습과목이다.
대학을 나오지 않은 사람들은 17과목에 .. 추가로 10과목을 더 이수해야한다.
(학점은행제 인정 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학기 단축 조건에 충족되면 단축가능하니 확인해보면 좋겠다.)
실습은
코로나상황이라 사실 지금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모르겠지만 현장실습이 160시간으로 알고 있다.
(실습세미나는 별도 30시간 - 진행방식은 교육처마다 다름)
나는 실습을 실습학기에 여름방학을 이용해 하루종일..아침부터 저녁까지 한달정도 했던 것 같다.
집 근처로 안하고 멀리에 해가지고 버스두번 갈아타고 힘들게 다녔던 기억이 있다.
위에서도 말했지만 실습기관을 추후 취업기관과 관련한 곳이 아니면 취업에 좀 힘들까 해서 그랬는데
상관이 없다 그냥 집 근처 가까운 곳이 최고다. 물론 취업하려는 곳에서 실습하면 많은 도움이 된다.
실습은 힘들지 않다. 실무가 더 힘들다.
실습 곱하기 백배가 실무다.
(실무에 대한 이야기도 포스팅 할 예정이다.)
실습세미나는 각 교육원마다 다르기때문에 어떻게 진행되는지 교육처에서 알아보면 된다.
실습처는 위에 설명했듯이 지역별로 다르기에 직접 전화로 알아보거나 정규대학과정의 경우 연계 실습기관이 있디면 그 곳으로 가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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