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기는 아기가 태어나 2주까지의 기간을 말합니다.
탯줄이 잘리고 배꼽기 아물어 붙기까지의 기간인데요
이러한 신생아기의 발달정도는 개인마다 차이가 있기때문에 정확히 정의 할 수 없지만
주요 반사반응들이 있어 참고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신생아들은 외부 세계와 상호작용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의 하나로서 특정형태의 자극에 의해 촉발되는 반사행동들을 가지고 있습니다.
종류는 11가지정도가 있으니 자세히 살펴볼게요
눈깜박임반사는 양쪽 눈을 감는 반응을 하는 반사입니다. 신생아기 아이들은 빛이나 이물질로부터 눈을 보호하기위해 본능적으로 이러한 자극을 인지하고 눈을 감거나 깜박이는 반사를 하는데요 불 빛을 비춰보는 방법을 통해 검사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영속적으로 발달하기때문에 뚜렷하게 나타나거나 어느순간 사라지는 반사가 아닙니다.
이두근반사는 이두근의 수축이 되는지의 여부의 반사입니다. 심리적인 문제나 근육질환이 있는 아기의 경우 이두근 수축이 일어나지 않기때문에 이두근의 힘줄을 가볍게 치는 검사방법을 통해 반응을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두근의 수축은 생후 초기에 더 활발하기 때문에 생후초기에 이두근 반사가 나타나는지 확인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무릎반사는 빠르게 무릎을 피거나 차는 동작으로 흔히 알고 계시는 그 반사 입니다. 슬개골 아래의 힘줄을 두드리면 반응하는 반사반응으로 생후 2일 동안에 가장 뚜렷하게 나타납니다. 이두근 반사와 마찬가지로 심리적 문제나 근육질환이 있는 경우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바빈스키반사는 엄지발가락을 뒤로 젖히고 다른 발가락을 부채처럼 폈다가 안으로 비트는 반사로 발을 뒤꿈치에서 발가락쪽으로 가볍게 만지면 나타나는 반사 반응입니다. 생후 1년 정도지나면 사라지는 반사이기때문에 신생아기 주요 특징 반사라고 할 수 있겠고 그 후 정상적인 성인과 같이 엄지 발가락을 발바닥쪽으로 굽히게 됩니다. 척후 하부 조직에 곃함이 있을 경우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목강직반사는 아기의 등을 바닥에 대고 눞히면 머리를 돌린 쪽의 팔과 다리는 뻗고 반대쪽 팔과 다리는 구부리는 반응입니다. 눈관 협응을 가능하게 하는 반사반응으로 임식 28주부터 나타나 3개월~4개월경에 사라집니다.
모로반사는 팔과 다리를 뻗었다가 껴안듯이 움츠리는 반사행동으로 손가락도 펼쳤다가 꽉 쥐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갑자기 큰 소리를 내거나 갑자기 아기의 자세를 변화시키면 이러한 모로반사가 나타납니다. 아기가 어머니에게 매달릴 수 있도록 도와주고 중추신경계에 심각한 손상이 있는 경우라면 나타나지않거나 약하게 나타나기때문에 검사를 해봐야합니다.
잡기 반사는 손을 꽉 쥐어 잡는 행동을 취하는 반응으로 손가락이나 물건으로 아기의 손바닥을 건드리면 흔히 나타나는 반사 입니다. 첫 1개월 동안 증가하고 그 후 점 차 감소하다가 3~4개월경에 사라집니다. 심리적문제가 있는 경우 반응이 약하거나 거의 이 잡기반사는 나타나지 않으며 잡기 반사가 사라진 후 자발적으로 잡기가 가능 한지를 확인해야합니다.
걷기반사는 걷는 동작을 하는 반사로 아기의 걸음마를 유도해보면 아이가 걸음마를 시도하려는 반사입니다.
잡기반사와 동일하게 심리적 문제가 있다면 반응이 없고 추후 걸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울 해야합니다.
젖 찾기 반사는 아기의 뺨을 살짝 손으로 가져다대고 두드리면 자극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돌리고 입을 벌리거나 더 나아가 손가락을 빠는 반사 입니다. 3개월~4개월에 거의 사라집니다. 이 반응은 수유시 도움을 되며 심리적 문제가 있는 경우 나타나지 않습니다. 성인의 경우 심각한 뇌성마비 환자에게서 나타납니다.
발바닥반사는 모든 발가락을 아래로 구부리는 반사로 발바닥의 볼록한 부분을 손가락으로 누르면 일어나는 반사입니다. 척추하부조직에 결함이 있는 경우 나타나지않으며 8개월~12개월경에 사라지는 반사입니다.
빨기반사는 손가락을 빠는 반사로 생후 3일~4일 동안은 빨기가 약하고 규칙적이지않으며 9개월 이후부터는 사라집니다. 추후 섭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반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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