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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공유

연천 맛집 부대찌개 잘하는 대호식당

한참 남자친구 이쪽에서 근무했을때
제가 왕복 8시간..을 이겨내고
남자친구보러
연천자주갔었는데..
지금은 너무 멀어서 갈 일이 없네요 ㅠ

연천근무할때
자주갔었고 지금도 기억이난다며
부대찌개가 맛있다며 데려가준
대호식당

전날 연천주상절리에서
차박을하고
츄리닝바람으로는

역시부대찌개!
외치며 간곳 ㅎㅎ

외관을 보고
맛집스럽네
오래되보이네
생각했지만

솔직히 저때만해도
도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
그렇게 얘기를 하는지..
(일주일에 3번은 얘기했던)
얼마나 맛있는지
먹어나보자하고
따라간거거든요

주차는 앞에 주차할수있어요!
생각보다이날
사람들이 굉장히많았어요
거의 군인가족들,
군인들이많았어요 !

보니까 바로 앞이 대광리역이라
가게앞쪽이넓고
접근성이 좋더라구요 !

안으로들어가니
생각보다
꾀넓었어요

하지만
주말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저희는 겨우1자리남은
테이블자리에
앉았어요 !

아주조금웨이팅했어요
아주인기만점식당이더라고요?

안에는 좌식테이블도
있어서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손님들이
많았어요

메뉴는 소박, 간단 했고
미국호주?산의?
부대찌개를 시켰답니다!

아마 소시지나고기재료
원산지인가봐요

다른테이블은 동태탕도
많이드시더라고요

라면사리도 하나
추가해서
부대찌개 2인분을시키고
기다리면
차례차례 음식을 주셔요

시골스런?
그릇에 반찬과 밥이나오는데
부대찌개가 끓기전에
반찬이랑 밥을
반이나 먹었어요..

드디어 끓은

부대찌개 비주얼..
너무 맛있어보여요

밥도많이주셨는데
보니까 밥그릇아니고
초등학교급식때 국그릇?
에 밥이나와요ㅋㅋ

하지만 저 그릇으로
두그릇먹은 나란여자..
돼지인증

부대찌개는 정말
그동안먹은거랑
뭐가 다르다기보다
진한국물, 양념이 맛있었고

남자친구는
여기서 근무했을시절
추억과 함께 먹어서
더 맛있게 먹은것같아보였어요

사실
외관이 작아서 안에 앉을수있으려나했는데
다행히 내부가 꾀 넓어서
너무 맛있게먹었던 기억이나요

제가 간 날은 단체손님이 많아서
밖에서 사장님이
준비해주신 의자에
앉아서 살짝 웨이팅도 했지만 !

기다린보람이있었어요!

마지막으로
다먹고 일어날참에?
서비스로 주시는
슝늉먹고
입가심 합니다 !

남은부대찌개국물과
싹싹남김없이먹고 왔네요

추억과 정성이 담긴,
군인들도 자주찾는
군인맛집 ?

부대찌개맛집
연천 대호식당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