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사이에서 이런 계층이 존재하는 것은 업무의 효율적인 운용 그리고 직원과 경영진의 효율에 막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수평적 회사구조와 수직적 구조사이에 몇 단계가 존재할까?
왼쪽의 수평적 회사는 단계가 3단계밖에 존재하지 않는 반면에 수직적구조는 다섯단계나 존재한다. 기업 조직이나 군대 조직의 지휘구조는 양쪽의 어느 구조든지 취할 수 있다. 각각의 체계의 장단점이 존재한다고 하는데 어떤 점이 존재할까? 고작 2단계밖에 차이가 존재하지 않는데...
전통적인 구조를 예로 들면 군대로 들 수 있고, 기타 세포 기반 집단은 보통 지휘와 소통이 분권화된 수평적 구조이다.
수평적 구조의 장점과 단점
수평적 구조는 사람들로 하여금 함께 일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함께 일한다는 느낌이 들게 만들어준다. 직원들이 필요한일을 스스로 능동적으로 일을 알아서 처리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되고(그렇게 되면 자신이 시도해보지 않았던 분야를 개척하는 능력도 길러지게 된다.) 활동의 중첩이 있더라도 자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반면에 수평적 구조에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는 사람이 한 사람이게 되고 그 사람이 내려야할 결정이 너무 많아질 수 있다는 점이다. 계층 구조가 결여되어있어서 업무의 책임을 누가 맡을지 노력이 필요하다.
수직적 구조의 장점과 단점
결국엔 어느정도 활동의 중복을 피하고 , 프로젝트의 서로 다른 요소들 간의 일관성을 확보하려면 수직적구조가 필수적이긴하다. 수직적구조는 반면에 직원들에게 자신의 결정과 결과에 대해 책임을 묻기가 쉽다. 왜냐하면 본인이 하는 일이 쭉 일관성있게 통일적이고 다른 업무와 간섭이 없게 이루어지게 때문이다.
수직적구조는 늘 떠오르기 쉽겠지만 혼자 일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이 자기의 일과 밀접하게 연관된 일을 하고 있음에도 소통이 없어서 모르는 경우가 많다. (의사소통만 있더라도 더 업무를 효율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데 말이다.)
또한 알고 있듯이 위쪽과 아래쪽이 서로 소통하는 데 걸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질 수도 있다. 비지니스 세계에서 정리를 다시 언급하자면 특히 철도 개발을 통해 내륙으로 물건의 운송이 쉽게 이루어짐에 따라 철도 회사 내에서도 업무가 복잡해지고 이에 따라 직원만 따져도 25만명이 넘기도 하다.
분산기억시스템 활용하기
신입사원이 회사에 잘 적응하는 기술의 핵심이 무엇일까? 누가 어떤 어려운 업무에 대해서 정확한 지식을 갖고 있는가이다. 군대로 치면 새로 업무를 번갈아가면서 진행하는 사람이 이 일을 훨씬 잘 처리했던 사람에게 조언을 듣거나 찾아가서 일을 배우는 것이다.
회사로 치면 판매실적을 알고 싶다면 그 실적을 관리하는 사람을 찾아가야하고 특정 상품의 판매를 사업에 포함시키고 자한다면 담당직원을 찾아야 하고 외상매입금을 지불했는지 알고 싶을 때 찾아야 할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다.
회사는 하나의 큰 정보 저장소이고 그 안에 속한 개개인은 사실상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신경 네트워크 역할을 한다. 그래서 이런 기업의 규모가 점점 커지면 회사를 운영하는데 필요한 지식들이 누구에게 있는지 가서 물어야 하는지 파악하는 일 조차 힘들어지기는 해진다.
전형적 예시 살펴보기
린다의 CEO의 비서로 일하는 그 < 포천> 선정 100대 기업과 큰 계약을 하게 된 곳이 있다. 컨설턴트 회사들의 직원은 기술도 비슷하고, 권한도 비슷하고, 잘훈련된 자료분서각가 존재했음에도 서로의 존재를 몰랐다. 그래서 이들을 매주 회의실로 불로 모았으며 이들의 지식을 한데 모으고, 기술들을 공유하고, 서러를 도움으로써 각기 고민하던 공동의 기술적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통해 능률도 크게 증진되었음은 물론 비용도 엄청나게 절감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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